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박유미  (112.♡.252.151)    
안녕하세요.

예식날 아침일찍부터 고생많으셨어요.
그날은 정신이 없어 인사도 못 드렸네요.
사실 신부화장전부터 화장을 한다고 해서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워요.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자랑많이해요.
아이가 태어난다면 맨날 보여줄꺼같아요...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에요.

주위 사람들이 동영상 안본다고  하지말라고 말렸는데..
역시 제 선택이 옳았어요.
요즘시대에 맞춰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ㅎ 너무 좋았어요..
신랑도 끝까지 반대했는데  보고선.. 너무 이쁘다고, 하길 잘했다고 해요.

살면서 힘들때마다 보고, 초심 잃지않고 열심히 살게요.ㅎ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타임랩 기억할게요.